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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호의 일상

[건호의일상] 태풍온 날 밖에 나가서 산책하기

트레블러 건호 2019. 9. 22. 21:38

 

 

 

 

 

안녕하세요! 먹쇠입니다.^^

 

13호 태풍 링링이가 온지 엊그제 같은데 또 17호 태풍 타파가 왔어요.

 

아침에 일어났을 때는 바람이 조금 불더니 점심시간 정도 되니까 창문이 막 흔들리더라고요. (테이프 붙일뻔ㄷㄷ)

 

느낌상 링링보다는 쎈 것 같아요.

 

여러분 모두 태풍 조심하세요~~

 

 

 

하지만 저 먹쇠는 태풍이 와도 집에 가만히 있을 수 없죠.

 

오늘 뭐 할지 고민하던 중 친구한테 카톡이 왔어요. 

 

'태풍도 오는 데 집에 있을 거냐?, 산책이나 하자' (이심전심...)

 

그래서 저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 급하게 옷입고 나갔어요ㅋㅋㅋ

 

나가보니 친구가 우산도 없이 자전거를 타고 왔네요.ㅋㅋㅋㅋ (한참 웃었어요. stone baby인 듯)

 

 

 

 

자전거를 타고 온 친구 ㅋㅋㅋㅋㅋㅋ

 

 

 

 

바람도 많이 불고 비도 와서 다른 친구들이 있는 독서실로 갔어요.

 

바람때문에 은행이 벌써 후두둑 떨어지네요.

 

 

 

 

 

 

독서실에 도착해서 친구4명이서 얘기했어요.

 

얘기하던 중 재미있는 상황이 나왔어요. 바람이 너무 쎄게 불어서 광고하는 풍선? 이 넘어졌어요.

 

하지만 저의 착한 친구들이 세워 주네요. 감동적이면서 웃겼어요 ㅋㅋㅋ

 

 

 

 

너무 추워서 편의점에서 간단히 밥을 먹기로 해서 미니스톱으로 갔어요.

 

 

 

커리치킨 삼각김밥

 

삼각김밥은 '커리치킨맛'으로 먹었어요.

 

밥은 카레라이스처럼 되어있었고 중간에 닭고기 몇조각이 들어있었어요. 

 

맛은 그냥 그럭저럭? (사실 삼각김밥 중 최고는 전주비빔, 참치마요인듯)

 

 

 

진라면

 

라면은 역시 가성비 끝판왕 진라면이죠.ㅎㅎ

 

진짜 싸고 가장 맛있는 것 같아요. (편의점에서 라면을 먹을 때는 항상 진라면인듯)

 

 

제주 한라봉 스파클링

 

 

마무리 음료수는 제주 한라봉 스파클링마셨어요.

 

처음보는 음료수라 먹어봤는데 익숙한 맛이었어요. ( 혹시, 쌕쌕오렌지 아세요? 거기에 탄산이 들어간 맛)

 

총 2980원으로 저녁을 해결했어요. (저렴하네요. 하지만 건강에는 안 좋다는 단점!)

 

밥을 먹고 친구들과 헤어졌어요.

 

 

 

오늘은 태풍온 날 먹쇠의 평범한 일요일 주말이었습니다. 

 

내일 학교가기 너무 싫네요.ㅠㅠ

 

지금까지 먹쇠의 일상이었습니다. 내일도 찾아와 주세요. 감사합니다.

 

꾸~~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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